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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 무선 무소음 마우스 LGC-CMU02 후기

by 브라이트채이 2020. 10. 2.

노트북을 사용하며 유선 마우스를 쓰지 않은지도 벌써 오 년은 넘은 듯합니다. 유선 마우스에 비해 무선 마우스가 편리하다는 사실은 뭐 지나가는 유치원생을 붙잡고 물어봐도 알겠지요. 다만 유선 마우스를 쓰던 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무선 마우스를 쓰기 시작하니 이걸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많이 생기곤 합니다. 최근에도 잘 사용하고 있던 마우스를 잃어버려 어쩔 수 없이 집 앞에 있는 다이소에 가서 마우스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. 다이소에서 파는 마우스의 가격은 정말 저렴하지만 그래도 구입할 때 돈은 살짝 아까웠습니다. 

 

그럼 다이소 무선 무소음 마우스 LGC-CMU02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. 사용한 지 얼마 안 되긴 했지만 사진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.

 

가성비 : 대부분의 다이소 제품이 그렇듯이 가성비는 아주 좋습니다. 커피 한잔도 안 되는 가격이지만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. 마우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제가 자주 잃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

 

디자인 :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긴 하지만 제 취향은 확실히 아닙니다. 급하게 샀었고 그 당시 다이소에서 판매하던 무선 마우스의 종류가 이것뿐이라 구매했을 뿐입니다. 개인적으로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합이 가전제품에 들어가 있는 게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. 마우스는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씁니다. 사실 마우스가 디자인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 

 

성능 : 제품명이 무선 무소음 마우스인 만큼 일반 마우스에 비해 클릭 소리가 나지 않는 건 확실합니다. 그렇지만 소리가 아예 안나는 것은 아닙니다. 저는 사실 마우스 클릭할 때 나는 소리를 좋아하는 데 시원하게 나지 않아 아쉽습니다. 그밖에 마우스의 사용감이라던지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. 같이 나오는 usb를 노트북에 꽂으니 바로 연결이 됐었고 연결이 끊긴다던지 하는 일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. 다만 특이한 점은 노트북 전원을 켰을 때 바로 마우스가 연결되지 않고 마우스 버튼을 한 번 눌려야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. 이때까지 쓰던 마우스들은 노트북 전원이 들어옴과 동시에 마우스도 연결이 되었는데 이 마우스는 아무 버튼이나 클릭을 한번 해줘야 연결이 됩니다. 또 참고로 이 마우스는 건전지를 넣어서 씁니다. 

 

총평 :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. 디자인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빼면 그냥저냥 쓸만합니다.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제품에 기대하는 바가 거의 없어 만족도가 높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. 이번 마우스는 오래오래 쓸 수 있길 바라봅니다. 

 

혹시 다이소에서 마우스를 사야 하는 일이 있으신 분들은 무선 무소음 마우스 LGC-CMU02의 성능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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